멤버십 등급 개편...‘일반-스타-프레스티지-로열블루’ 순
스타 등급 신설...2년간 구매금액 30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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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새롭게 개편한 삼성전자 멤버십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9일 멤버십 프로그램 등급을 개편하고 새로운 ‘스타 등급’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70만명의 기존 회원이 스타 회원으로 전환돼 혜택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스타 등급은 2년간 구매 금액 300만원 이상 또는 구매 횟수 3회 이상인 고객이 대상이다. 

스타 등급이 추가되면서 삼성전자 멤버십은 로열블루, 프레스티지, 스타, 일반 회원 등 총 4단계로 운영된다. 로열블루는 2년간 구매 금액 1500만원 이상, 프레스티지는 같은 기간 구매 금액 800만원 이상 고객이 대상이다.

이외 삼성전자는 스포츠, 문화, 여가 생활은 물론 각종 콘텐츠까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블루패키지’ 서비스도 새로 추가했다.

고객들은 멤버십 등급에 따라 삼성 라이온즈와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홈경기 무료·할인 입장,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세리 시이오(SERI CEO)’ 무료 이용, 리움∙호암 미술관 무료 또는 할인 관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윤태식 상무는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더 발전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멤버십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멤버십 소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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