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백화점
사진=신세계백화점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집에서도 전국 맛집과 특산물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팝업 행사를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백화점 식품관을 통해 손쉽게 인기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다.

먼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28일 본점, 다음달 5일 경기점 지하 식품관 행사장에서 '빵지순례&전국 이슈 맛집' 행사를 선보인다.

크로아상과 와플을 접목한 '크로플'과 '베이커스', 서울숲 맛집으로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빅토리아 베이커리' 등 유명 디저트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크로플 1상자(5개입) △빅토리아베이커리 시그니처 도넛 △베이커스 한판 브라우니 1상자(9개입) 등이 있다.

맛집 음식도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산 깡통야시장 '이가네떡볶이' △인천신포시장 내 전국 3대 닭강정집인 '원조신포닭강정' 등이다.

청정 제주 지역 특산물도 준비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 점 식품관에서는 '제주 미식 여행'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산 블루베리 △갈치 △제동목장 한우 등을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어지며 나들이를 갈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 맛집을 한 데 모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전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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