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에쎄 체인지 프로즌’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KT&G의 다섯 번째 냄새저감 궐련 담배다. 사측은 최근 냄새저감 담배 선호도를 반영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신제품은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스멜 케어(Smell Care)’ 기술이 적용됐으며 손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물질이 함유된 필터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이응출 KT&G 에쎄브랜드부장은 “‘신제품은 외부 공인 기관의 분석을 통해 확인된 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제품 출시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