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광역시계양소방서,공사장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안전 합동점검
사진=인천광역시계양소방서,공사장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안전 합동점검
 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이천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공사장 안전환경을 조성하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사장 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장 화재안전 합동점검은 소방서와 고용노동지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이 참여하며 5월 18일부터 27까지 진행된다.
 
 합동 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여부 및 유지・관리, 위험물 지정수량 사용 등 ▲용접・용단작업 시 화재 위험성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 지도 ▲우레탄폼 작업 등에 따른 안전조치 사항 ▲기타 전기・가스 등 화재안전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 확인 등 이다.
 
 소방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준공 시까지 안전한 공사장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성제 예방안전과장은 “이반 합동안전점검으로 공사장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안전책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내실있는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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