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텔신라
사진=호텔신라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플라워 클래스'를 다음 달말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플라워 클래스는 호텔 본관 옆에 위치한 '영빈관' 야외 정원에서 진행된다. 연예인과 유명인사 결혼식 꽃 장식을 맡아온 신라호텔 플라워팀에게 꽃꽂이를 배울 수 있다.

이번 클래스에서 서울신라호텔 플라워팀은 튤립·작약 등 계절감이 느껴지는 꽃을 활용한다. 화관 등 선물용 꽃꽂이부터 여름철 꽃을 활용한 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 등 '플랜테리어'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플라워 클래스를 신청한 고객들은 체크인 당일 오후 5시 또는 익일 오전 11시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은 1시간씩 소요된다. 우천시에는 연회장 내부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될 예정이며 영빈관 야외 결혼식이 있는 날에는 조각공원 내 위치한 팔각정으로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플라워 클래스는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되며 서울신라호텔 '블루밍 모먼트' 패키지를 이용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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