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은 26일 가구를 넘어 리모델링에 사용되는 모든 자재까지 환경안전 관련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샘을 가구 제품에 적용하던 E0등급 및 HB마크 인증 획득, 자체 검증 등 친환경 안전 기준을 리하우스 패키지 전 자재로 확대한다.

앞서 한샘이 자체 검증한 11개 제품군 42개 공사자재를 이용해 시공 현장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이전 대비 실내 유해물질 검출량이 29%가량 줄었다는 설명이다.

한샘은 친환경 공간 조성으로 업계 내 차별된 경쟁력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한샘 관계자는 “새집증후군을 예방은 사전 차단이 중요하다”며 “한샘은 친환경 제품과 자재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