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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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네오위즈는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에 신규 용병 및 조력자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용병과 조력자는 ‘천공의 순찰자들’ 4인이다. 먼저, 5성 방어형 용병 ‘오르피나’는 백작 영애로 태어나 드레스와 춤을 좋아하는 소녀이다.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날개갑을 얻게 된 후 제국 순찰자의 길을 걷게 된다. 오르피나 조력자 ‘멜피스’는 기사 가문의 후예이자 오르피나의 소꿉 친구로, 전투력은 그녀보다 뛰어나지만 그 외 업무엔 항상 도움을 받고 있다.

또 다른 4성 지원형 용병 ‘헤파이시아’는 갑옷 장인 집안의 차기 가주이다. 흑사자 기사단 의뢰로 강제로 날개갑을 연구하다 오르피나 일행에 의해 구출되고, 이후 날개갑 정비사가 된다.

헤파이시아의 조력자 ‘로슈’는 헤파이시아의 제자로, 생활력이 뛰어난 편이지만 외모로 인해 아무것도 모르는 순둥이 취급을 받는다.

이용자들 편의를 위한 시스템 기능도 개선된다.

먼저, 게임을 계속 실행시켜 두지 않아도 백그라운드에서 반복 전투가 가능하며 상점 상품이 갱신됐을 경우 알림이 표시돼 구매나 교환을 바로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판매중인 패키지 및 충전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UI(이용자간환경)가 개선됐다.

캠페인, 룬의 사원, 월드 아레나 등 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획득 가능한 ‘브’조각을 모아 강화의 묘약, 레드 슬라임 등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랜덤 박스’와 교환할 수 있다.

그 누적 횟수에 따라 전설 계약서, 다이아, 고급 계약서 등 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음달 11일까지 다이아 충전 시 5성 스킬북과 5성 용병 랜덤권, 전설계약서 등 푸짐한 아이템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5성 마법형 용병 ‘프라시아’를 획득할 수 있는 조각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브라운더스트 용병 및 조력자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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