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일유업
사진=매일유업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매일유업은 '매일우유 후레쉬팩' 광고 '매일 묻고 매일 답하다'편이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광고는 소비자들이 평소 우유를 보관하고 마실 때 불편했던 점을 소개하고,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우유가 제시한 답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광고에서는 △기존 우유 개봉 후 밀봉이 되지 않아 쏟았던 경험 △비좁은 냉장고에 세워놓아야 하는 불편함 △일반 우유팩 개봉 시 팩의 입구가 망가졌던 경험 등 소비자가 일상에서 느꼈던 작은 불편을 다양하게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매일유업이 출시한 '매일우유 후레쉬캡'은 깔끔한 개봉과 위생적인 보관으로 소비자 편리함과 안전을 앞세웠고 우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적용했다.

매일우유 관계자는 "건강한 삶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무심코 스치듯 지나는 일상에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묻고 고민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우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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