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 (왼쪽 두번째)과 신영호 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분사장 (왼쪽 세번째)이 지난 2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홍화룡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 (왼쪽 첫번째), 박영호 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단 부장 (왼쪽 네번째)과 함께 우리 농산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 (왼쪽 두번째)과 신영호 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분사장 (왼쪽 세번째)이 지난 2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홍화룡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 (왼쪽 첫번째), 박영호 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단 부장 (왼쪽 네번째)과 함께 우리 농산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홈플러스는 다음달 3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판매가 어려운 농가의 우리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손잡고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농협이 공급 중인 상품 중 소비가 부진한 수박·참외·토마토·깐마늘 등 신선상품을 평균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매장에 행사상품 전용 매대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별도의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등 행사 효과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대표 상품으로는 △수박 △점보수박 △성주꿀참외 등이 있으며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농협과 함께하는 국민 활력 프로젝트 행사를 통해 고객께는 정직한 가격에 안전한 우리 먹거리를 공급하고 우리 농가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진에 빠진 판매를 도와 국민 활력을 충전하는 대형마트의 '선한 영향력'을 국민들께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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