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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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동양 미를 담은 신규 몬스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이번 신규 몬스터는 태생 5성의 ‘화백’과 태생 4성의 ‘거문고 명인’이다. 모두 동양적이면서도 화려한 외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거문고를 비롯해 붓∙의상∙장신구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아름다움을 극대화 했다.

먼저 ‘화백’은 큰 붓으로 그림을 그려 스킬을 구사하는 몬스터다. 불∙물∙어둠 속성은 지원형, 바람∙빛 속성은 공격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공격 시 절반 확률로 공격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붓끝이 머무는 곳’ 스킬이 전 속성에 적용됐다. 각 속성별로 다양하고 강력한 스킬이 반영됐다.

‘거문고 명인’은 거문고를 연주해 아름다운 음률을 자아내는 지원형 몬스터다. 적을 공격해 절반 확률로 2턴간 빗맞음 발생 확률을 높이는 스킬이 전 속성에 모두 부여됐다.

한편, 이번 신규 몬스터 2종은 업데이트 전 티저 이미지 및 영상 등으로 모습을 먼저 내비쳐 유저들 호기심을 자극했다.

국악풍으로 풀어낸 BGM과 ‘화백’∙‘거문고 명인’의 실루엣이 담긴 짧은 티저 영상은 국내외 유저들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영상 마지막 장면과 이어지는 업데이트 홍보 영상도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많은 유저들의 주목을 끌었다.

영상은 수묵화 콘셉트로 소개되는 두 몬스터와 실제 전투 장면이 포함돼, 보다 쉽게 몬스터 강력한 스킬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거문고 명인’ 획득 & 스킬 레벨업 이벤트도 지속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해 100 포인트를 모으면 ‘거문고 명인’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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