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김선미)이 다중 집합형 강연형식의 평생교육 과정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체제로 전환하여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좌는 △ 학부모 프로그램 ‘내 자녀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 교직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온라인 교육콘텐츠 제작’, ‘심플라이프! 정리수납 실천하기 –냉장고 편-’ △ 시민참여프로그램 ‘재취업 및 창업, SNS 100배 활용하기’, ‘영화로 배워보는 동아시아 이야기’, 총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비대면 온라인 강좌 프로그램은 줌(ZOOM)과 네이버 밴드 등 시스템을 활용해 강사와 학습자의 1:1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선미 관장은 “비대면 온라인 학습은 평생학습의 선도적 체계를 마련할 기회”라며 “학습자들이 배움을 멈추지 않도록 평생학습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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