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BQ
사진=BBQ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가 오는 14일까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직 공채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전반적인 고용시장이 침체된 분위기인 가운데 BBQ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회 고용 창출을 위해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채용은 신입부문 △전략기획 △마케팅 △운영(S/V) △영업(F/C) 경력부문 △직영점장·매니저 △건축설계 △글로벌 운영 △프랜차이즈 영업사원 등이다. 

신입은 4년제 이상 대졸로 모집하며 △장교 전역자 △운전면허증 △토익 스피킹 Lv6 △오픽 IM2 △중국어 HSK6급 이상 외국어 능력을 지닌 인재를 우대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자와 자사 임직원 안전을 고려해 1차 면접에 개인 PC, 웹캠, 마이크를 통한 AI 비대면 역량검사를 도입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전형, AI 1차면접전형, 최종면접 순으로 이루어지며 합격자는 OT 및 일정 기간의 교육 수료 후 최종합격 및 부서배치를 받게 된다.  

BBQ 관계자는 "BBQ는 한국을 대표하는 책임감있는 브랜드로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채용 분위기 속에서도 고용창출과 외식전문가 양성을 위해 공채를 진행한다"며 "치킨대학, 인재 교육 등 BBQ만의 체계적인 교육과 경험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외식 전문가들을 많이 양성해 고객들에게 최고로 맛있는 BBQ 치킨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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