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든 도시서 판매...총 4만3951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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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릴 하이브리드 2.0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2.0’의 판매지역을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선보인 ‘릴 하이브리드2.0’은 서울시와 6대 광역시, 세종특별시 등 주요 대도시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4월까지 전국 37개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오는 8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편의점 1만5417개소가 추가되어 총 4만3951개소로 판매처가 늘어날 예정이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스틱 삽입 시 자동으로 예열하는 ‘스마트 온’ 기능을 탑재했다. 풍부한 연무량과 약한 찐맛이 특징이다.

KT&G 관계자는 “제품 출시 후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미출시 지역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와 요청이 이어져 전국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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