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경제난과 취업난에 지친 많은 이들이 창업의 길에 들어서고 있다. 그 중 단연 각광받고 있는 건 인터넷 쇼핑몰 창업으로, 재고 없이 소자본으로 혼자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창업자들이 입문하고 있다. 게다가 본업을 유지하면서 부업으로 하기에도 알맞아 ‘1인 창업’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중 하나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저렴한 최대 6% 수수료를 제공하고 있다. 등록한 상품이 네이버쇼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이점에서 초보 판매자들이 스마트스토어를 첫 출발지로 선택하고 있다.

특히, 위탁판매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어 재고 부담 없이 판매활동을 하고 싶은 초보자들에게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시작하기 좋은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한민국 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은 34만개 이상의 고품질 상품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위해 하루 200개씩 마진 좋은 상품 소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가격경쟁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가격통제 시스템 ‘가격준수 B2B관’을 개시했다.

본격적인 판매활동으로 들어가기 전, 본인이 얼마나 스마트스토어를 잘 아는지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제 판매가 이루어지는 과정, 매출을 올리기 위한 마케팅 전략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추후 입문자가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정보가 적어서 첫 난관부터 포기하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는데, 이러한 초보 판매자를 위해 ‘소상공인 평생교육원’에서 매월 스마트스토어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 전문 교육기관 소상공인 평생교육원은 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을 활용한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 100% 실전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내일배움카드를 보유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국비지원교육을 주제별로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유통 전문가는 “온라인 쇼핑몰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우선 천 개의 상품과 만나볼 것을 조언한다. 유통은 상품에 대한 경험이 중요한 만큼, 단기간에 수많은 제품을 직접 겪어봐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라고 말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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