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강서구청이 코로나19 59번째 확진자 발생과 기초 동선을 공개했다.

강서구 59번째 확진자는 염창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다. 이 확진자는 5월 31일과 6월 2일 양천구 목동 탁구클럽을 방문하였으며, 당시 확진환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하 강서구청이 공개한 59번재 확진자 발생과 기초 동선공개 전문이다.

우리구 거주자 중 추가 확진환자 발생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59번 확진환자는 염창동 거주 60대 남성입니다. 5월 31일과 6월 2일 양천구 목동 탁구클럽을 방문하였으며, 당시 확진환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3일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되어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오늘 확진판정을 통보받았습니다. 가족은 자가격리 중이며 금일 중 선별검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추가 사항이 확인되면 바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서구 내 확진환자는 총 59명으로 치료 중 32명, 완치퇴원 27명입니다.

강서구 59번 확진환자 동선 알림(염창동 60대 남)

- 5. 31.(일), 6. 2.(화) 목동 탁구클럽 방문(도보)

- 6. 3.(수) 타지역 동선(자택 ↔ 회사, 자차)

- 6. 4.(목) 타지역 동선(자택 ↔ 회사, 자차)

- 6. 5.(금)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6. 6.(토)
· 15:00 양성통보(양천구 → 강서구)
· 19:00 자택 → 보라매병원 이송 예정(강서보건소 구급차)

※ 역학조사 후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 발생 시 동선 공개 예정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동선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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