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용인시청이 코로나19 87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용인시 87번째 확진자는 경기도 과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처인구 영화아파트에 거주하고 는 50대 남성이다.

해외입국자로 멕시코에서 입국했다고 전했다.

6.7 확진자 1명이 추가발생(용인-87)했습니다.

[환자 현황]

❍ 용인-87 : 남, 50대
❍ 주소지 : 경기도 과천시 / 거주지 : 처인구 영화아파트
❍ 6.6(토) 해외입국자(멕시코)
❍ 동거인 : 지인 3명(검사결과-음성)
❍ 부인, 자녀 2명은 경기도 과천시 거주(입국 후 접촉 이력 없음)

[발생 경위 및 조치사항]

❍ 6. 6.(토)
06:20 : 해외입국(멕시코)후 거주지에서 자가격리
16:00 :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자차이용)
민간 검체기관(씨젠의료재단) 의뢰
* 증상 : 무증상

❍ 6. 7.(일)
07:30 : 민간 검체기관(씨젠)에서 양성 판정
* 지인 3명: 6.6. 코로나검사 실시(결과: 음성)
08:00 :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08:05 :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09:30 : 성남의료원 이송예정

jjubika@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