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군포시청이 코로나19 49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군포시 49번째 확진자는 재궁동 적성아파트에 거주하는 42세 남성으로 배우자가 5월 50일 화긴을 받았다.

이하 군포시청이 공개한 49번째 확진자 발생과 조치 전문이다.

▶ 확진자 정보
- 군포확진자-49(남, 42세, 재궁동 적성아파트)
- 총 가족 5명 (본인, 배우자, 자녀 3)
※ 배우자(#38) : 5.30.확진
※ 자녀1(#44, 양정초 5), 자녀2(#45, 양정초 3) : 6.2.확진
※ 자녀3(6.7. 3차 검사 예정)
- 관련교회 : 새언약교회(군포1동 소재)

▶ 발생경위
- 5.25.~5.27. 목회자 제주도 단체여행.
- 5.30. 배우자 확진으로 1차 검사(음성) 및 자가격리 시작
- 6.1. 2차 검사(음성)
- 6.6. 증상 발현(기침, 인후통)으로 3차 검사
- 6.7. 양성 판정 →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이송 예정

▶ 조치사항
- 자녀 1명 검사 예정(6.7.)
- 자택 등 방역 소독 및 격리지 이탈 확인 시 관련장소 현장조사 예정
-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이송 예정

※ 군포#49확진자는 관내 집단발병 사례인 목회자 제주도 여행 동행자로서 배우자인 #38번이 확진되어 5월 3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6월 6일 검사 실시, 6월 7일 양성 판정 되었습니다.
※ 확진자의 자가격리 중 이탈여부 확인을 위해 본인 인터뷰, CCTV, GPS, 카드사용내역 등으로 역학조사 중이며, 동선 확인 시 즉시 공개하겠습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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