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전국민 건강생활 백서'를 테마로 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건강가전과 수면가구 구매고객 대상 최대 15% 사은행사와 6개월 무이자 행사를 진행한다. 

건강 가전은 삼성전자·LG전자·다이슨이 참여하며 수면가구는 에이스·시몬스·템퍼 등이 참여한다.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에어컨은 디자인과 성능이 크게 보강된 프리미엄 모델이 주력이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공기청정 기능, IoT 기능이 포함된 모델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대표상품은 △삼성전자 무풍갤러리2(17평·432만원) △LG전자 휘센 에어컨(18평·455만원)이다. 

롯데백화점은 여름철 편안한 숙면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쿨링 베딩 기획전도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알베르망 르네 인견 홑이불 △레노마 코지네스트 엘리 서커 카페트 △엘르 씨엘 인견 이불 등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식당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 '맛있는 한끼, 밥이 보약 쿠폰'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롯데백화점 앱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선착순 3000명 대상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몰 '100LIVE'는 전국민 건강 생활백서 행사 일환으로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식품·스포츠·아웃도어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는 라이브 방송 기획전 '방구석 건강생활 꿀팁 LIVE'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면서 백화점 에어컨 수요도 예년보다 빨라지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증가되면서 살균소독이 가능한 에어드레서, 실내 공기 청정 기능이 강화된 에어컨 등의 수요가 특히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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