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 내 7곳서 유료 대여 및 반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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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델이 공유 보조배터리 서비스 아잉을 선보이고 있다.

CGV 스퀘어 몰에 공유 보조배터리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자영업자(대표 왕수용) ‘아잉’의 보조 배터리 대여시설을 CGV 오리를 비롯해 CGV 오리 스퀘어 몰 전 층 7개 포인트에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CGV 스퀘어에 설치된 '아잉 박스'는 몰 내 7개 포인트에서 자유롭게 유료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하다.
 
아잉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아잉'은 대형쇼핑몰 및 백화점을 비롯해 식음료 프랜차이즈와 노래방, PC방 등에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잉' 운영사 자영업자는 배달대행 '띵동'의 허니비즈, 공유킥보드 서비스 '씽씽'의 피유엠피의 관계사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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