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K-팝 공연 및 국내 제품 홍보 계획

사진=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권평오 KOTRA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홍보대사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동작을 취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 오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에이오에이(AOA), 엔플라잉(N.Flying), 에스에프나인(SF9)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한류 홍보대사는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와 한국제품 홍보영상을 전달하고 희망 티셔츠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CSR)에도 참여한다. 

이들 그룹은 위촉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인들에게 음악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권평오 KOTRA 사장은 “우리 소비재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도 각별히 힘써달라”고 화답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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