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1명 방문당 1000원씩...코로나19 지원금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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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디프랜드 모델이 세이브 코리아 기부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세이브 코리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보건 분야 공무원 등 여러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바디프랜드 전국 123개 직영전시장을 방문해 고객방문카드를 작성하면 방문 고객 1인당 1000원씩 바디프랜드가 자동으로 기부 출연한다. 

참여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안마의자 무료 체험을 받는 것은 물론 특별 제작한 ‘라클라우드 및 W정수기 라면 세트’를 증정한다.

캠페인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모아진 기부금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가장 수고하신 단체나 개인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국민들을 건강하게 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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