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진=셀바스AI 디오딕x빅스비

셀바스AI는 10일 모바일 전자사전 앱 ‘디오딕’에 삼성의 AI음성서비스 ‘빅스비(Bixby)’를 연동했다고 밝혔다. 

디오딕은 30개 언어와 64개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사전 앱이다.

이번 빅스비와 연동을 통해 음성명령으로 사전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음성검색도 가능하다. 

빅스비를 품은 디오딕 앱은 삼성 갤럭시 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빅스비 연동을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음성으로 사전검색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정환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