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사진 = MBC

배우 류승범이 슬로바키아 출신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밝힌 가운데 그의 전여자친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프랑스, 스페인 등지에서 영화와 패션 등 문화예술을 공부하고 있는 배우 류승범은 앞서 14살 연상의 프랑스 패션에디터 버지니 뮤이스(버지닛 모젯)와 교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들은 2014년 말 결별했다.

당시 한 방송사는 "류승범이 버지니 뮤이스와 패션과 음악으로 소통했다. 뮤이스가 류승범을 만나러 한국에 오며 클럽에서 함께 즐기는 등 틈틈이 데이트를 했다. 결별 후에도 여전히 친구관계를 유지 중이다"라고 전했다.

버지니 뮤이스와 이별 후인 2015년 인터뷰에서 류승범은 현재 교제 중인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10살 연하의 현 여자친구를 만난 것은 버지니 뮤이스와 결별 2~3년 후인 2017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프랑스에 머물면서 3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으며 조만간 결혼할 계획이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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