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가볍고 시원함이 오래 유지되는 등산화는 필수

밀레 20 S/S 콜드엣지 냉감 등산화 아치하이크 2[이미지 밀레 제공]
밀레 20 S/S 콜드엣지 냉감 등산화 아치하이크 2[이미지 밀레 제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프랑스 정통 브랜드 밀레(㈜밀레 대표 한철호) 여름철 등산객을 위한 쾌적하고 시원한 등산화 2종 ‘아치하이크 2’, ‘아치스텝 타르보 2’를 추천했다.

본격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여름은 특유의 습도, 온도 등 기상 악조건을 견디는 아이템이 필요한 시즌이다.

그늘만 벗어나면 푹푹 찌는 더위로 금방 지치기 쉬운 여름 산행에는 제 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에 열이 몰리기 쉽다. 건강을 위해 가볍고 시원함이 오래 유지되는 등산화는 필수이며, 기능성 제품을 통해 온열 질환이나 탈진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치하이크 2’는 인솔에 밀레만의 자체개발 냉감 소재 콜드엣지(COLD EDGE)가 적용돼 쿨링(Cooling) 기능으로 산행 내내 발끝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인 등산화다.

지난 19 S/S 시즌 슈레이스 형태로 출시되었으나 올해 보아핏시스템(BOA® Fit System)으로 업그레이드 변경 적용되면서 끈풀림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아웃솔에는 밀레만의 ‘4 포인트 그립(4 Point Grip)’ 접지력 강화 기술로 여름철 습기 가득한 바위나 흙길을 지나도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다.컬러는 여성은 핑크가 포인트된 그레이, 남성은 블루가 포인트된 블랙이 출시됐으며 124,6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아치스텝 타르보 2’는 360도 전방향으로 최상의 방수, 투습이 이뤄지는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 기술이 적용돼 여름철 우중 산행에도 착용이 가능하다.

발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기가 발 밑부분에 삽입된 ‘스페이서’ 층을 지나 측면의 배출구를 통해 신속하게 배출돼 오랜 산행에서도 언제나 처음 신은 것처럼 뽀송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발등의 다이얼로 정교한 피팅이 가능해 산행 내내 최상의 피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발 중앙의 아치를 유연하게 살려 건강한 도보를 돕는 ‘아치스텝(Arch Step)’ 기술이 오랜 야외 활동시 쌓이는 발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컬러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데일리로 착용하기 쉽게 고급스러운 멜란지 블랙을 추가 출시했으며, 198,4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밀레 기획본부 송선근 수석부장은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의 계절 여름철은 무더위로 인해 조금만 움직여도 체력 소모가 큰 날씨” 라며 “쉽게 지치지 않을 수 있도록 여름철 기능성 아이템을 활용해 각종 안전사고 방지는 물론 최상의 퍼포먼스를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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