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넷마블은 이말년 웹툰 작가, 윤태진 아나운서, 김형준 기자가 등장하는 방송 '마구마구2020 뇌피셜 토너먼트' 1편을 유튜브 채널 '넷마블TV'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구마구2020 뇌피셜 토너먼트는 넷마블이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출시를 앞두고 게임과 야구 정보를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2부작 방송이다.

1편은 윤태진 아나운서 진행 하에 이말년 작가와 김형준 기자가 2020시즌 한국프로구야구(KBO) 상위 5팀을 예상하고 구단별 키플레이어 소개 등 야구 팬이라면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내용들로 꾸며졌다.

야구해설가이자 스포츠 전문 김형준 기자는 두터운 선수층을 가진 팀이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 1위 두산, 2위 엔씨, 3위 키움, 4위 SK, 5위 LG로 상위 5개 팀을 예상했다.

'마구마구'로 야구를 배웠다는 이말년 작가는 1위 키움, 2위 SK, 3위 두산, 4위 엔씨, 5위 LG를 뽑았다.

야구 방송을 진행해온 윤태진 아나운서는 1위 두산, 2위 LG, 3위 키움, 4위 기아, 5위 롯데를 선정하며 이제 잠실구장 진짜 주인을 가릴 때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편 하이라이트는 게임 속 슬라이더를 소개하는 이말년 작가 제스처로 '마구마구' 이용자라면 크게 공감할만한 포인트다. 2편은 오는 17일 공개된다.

넷마블은 '마구마구2020'의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엘리트 카드 1장과 800보석, 100만 거니’가 지급되며 마켓 사전등록 시 ‘50보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외에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갤럭시S20+ 256G', '아이폰 11프로 256G', '에어팟 프로', '갤럭시 버즈+'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강민수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