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바다를 지킬 새내기 해양경찰관 환영합니다. -

 

사진=인천해경, 신임 해양경찰관 33명 관서실습‘첫발’
사진=인천해경, 신임 해양경찰관 33명 관서실습‘첫발’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240기 신임 해양경찰관 33명에 대한 임용식을 갖고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신임 해양경찰관 총 526명 중 33명(남 26, 여 7)이 전입되었으며, 직별로는 항해 23, 기관 8, 구조 2명이 배치되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이수한 교육과정을 토대로 15주간 인천 관내 특성 파악 및 업무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 후 인천해양경찰서에서 첫 근무를 하게 된다.

 신임경찰관들은 치안수요가 많은 현장부서인 파출소에 우선 배치되어 선배 경찰관과 함께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조직 적응력과 업무 수행능력을 배양하여 현장 중심의 경찰관으로 거듭나게 된다.

 신 서장은 “인천해경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라며 “인천해역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 라고 말했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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