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개설부터 매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절차 간소화로 고객 편의성 제고
계좌 개설 축하금 5천원, Prime Club 서비스 무료 구독 5개월, 국내 온라인 주식 위탁수수료 혜택 5년

사진 = KB증권
사진 = KB증권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를 통한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7일(수) 밝혔다.

이는,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에 이어 국내 최대 인터넷 은행인 카카오뱅크를 통한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 오픈으로 증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이에, 고객들은 카카오뱅크 어플 내 제휴서비스에서 ‘증권사 주식계좌’메뉴를 선택하고 약관 동의, 카카오뱅크 입출금 연결계좌 선택, 비밀번호 설정, 신분증 촬영 절차만으로도 KB증권 계좌 개설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특히, 계좌 개설 후 카카오페이 인증 등 본인인증 절차만으로도 간편하게 증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식 매매를 위해 필요했던 기존의 ID등록 절차 등을 없애 계좌 개설에서 주식 매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편의성을 강화했다.

KB증권은 금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7/14일(화)까지 ‘카카오뱅크’에서 KB증권 위탁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신규 개인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KB증권 계좌개설 트리플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혜택 첫번째는 ‘5천원의 계좌 개설 축하금’으로 축하금은 계좌 개설 즉시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된다.

두번째는 ‘Prime Club 서비스 5개월 무료 구독 혜택’으로 계좌 개설 후 KB증권의 Prime Club 서비스 최초 신청 고객에게 신청일을 기준으로 제공된다. Prime Club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해 소액의 구독료(1만원/월)를 지불하면 MTS ‘M-able’을 통해 필요한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유선상으로 프라임PB의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다.

세번째는 ‘국내 온라인 주식 위탁수수료 혜택’으로 계좌 개설일로부터 5년간 MTS ‘M-able’, HTS ‘H-able’, 홈페이지를 통한 국내 주식 주문 시 수수료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유관기관제비용은 부과)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고객들이 간편하게 KB증권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 구축에 중점에 두고 대형 은행 플랫폼들과 제휴하며 고객 접점의 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익숙한 매체를 통해 KB증권과의 첫 만남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른 플랫폼과의 제휴 확대도 검토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를 통한 KB증권 계좌 개설 및 이벤트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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