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슈를 반영한 비대면 이벤트로 지난 5월 가장 많은 참여자 수 기록

사진 =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 (DB손해보험 제공)
사진 =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 (DB손해보험 제공)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다양한 가족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는 7년간 지속된 이벤트로 연중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었던 당시 상황에 맞춰 ‘사회적 거리는 두고 가족 사랑은 가깝게’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던 5월 이벤트는 16,120명이라는 참여자 수를 달성해, 월 평균 참여자수 3,000명을 초과하며 그간 진행되었던 이벤트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족사랑 우체통’은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사랑의 마음을‘가족사랑 우체통 카드’를 통해 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DB손해보험의 대표 캠페인이다.

지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가 코로나19 이슈를 반영하여 진행된 데 이어, 6월 이벤트 역시 계속되는 코로나로 지쳐 있을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는 편지를 가족사랑 우체통을 통해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코로나19 때문에 훈련소 퇴소식도 못 갔지만 대신 가족사랑 우체통으로 격려를 보낸다”는 아버지, “코로나로 부모님을 못 본지 한 달이 넘었는데,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함께 꽃구경을 가고 싶다”는 아들, “코로나19로 재택 근무를 하게 되면서 일하는 모습을 처음 봤는데 일이 정말 많더라, 퇴근 후 항상 피곤해 하던 모습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는 아내의 사연과 같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사랑 우체통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인기의 이유에 대해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를 두는 요즘에도 가족사랑 우체통을 통해 가족사랑은 더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캠페인 메시지가 많은 분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 것 같다”고 밝히며 “코로나가 계속 되는 현재, 가족사랑 우체통이 가족간의 소통을 독려하고 힘든 마음을 위로하는 희망의 메신저로 기능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참여 방법은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한 뒤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보내고 싶은 가족들에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의 3가지 전송방법을 선택하고 마음에 드는 카드 이미지를 골라서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성하면 된다.

DB손해보험은 가족사랑을 지키는 대표주자로서 하반기에도 가족간의 소통을 독려하고 가족사랑을 더욱 가깝게 만드는 다양한 온라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 PC/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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