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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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배우 서예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서예지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0세다. 지난 2013년 영화 '나와 S4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2017년작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주연 임상미 역를 맡으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는 '구해줘' 출연 당시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요술풍선, 종이접기, 성교육 등 총 8개 정도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1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성교육 자격증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제가 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제 몸도 잘 아낄 수 있고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확하게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 자격증이냐"는 질문에 "성인 남녀가 사랑을 하다 보면 이성이 성적인 것을 어필하거나 성욕이 강할 수 있지 않나. 그때 자제력을 줄 수 있는거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예지가 같은 소속사 배우 김수현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20일 오후 9시 첫 방영됐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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