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하며 이익 나누는 체제 확립, 불경기 속 우수한 아이템으로 승부수 던질 듯

㈜에이포하우스(대표 오종윤)가 수익성 개선을 위한 내부 정비를 마치면서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에이포하우스는 오종윤 대표 체제로 전환된 후 단시간 내에 경영 정상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형 성장과 함께 내실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수익성 중심의 사업 체계를 갖춰 관련 업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에이포하우스 오종윤 대표
㈜에이포하우스 오종윤 대표

㈜에이포하우스 오종윤 대표는 “기존에 밴더사와 컨설턴트를 통해 거래하는 시스템의 부족한 점을 보완했다. 특히 회사의 순수입을 정확하게 집계해 수익을 배분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라며 “㈜에이포하우스의 멤버십 서비스도 한층 보강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에이포하우스 전 직원은 그동안 대표 서비스인 A4용지 자동관리 시스템 ‘A4하우스’ 서비스를 포함해 건강검진 등 다양한 기업 임직원 복리후생 서비스의 향상 등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밴더사, 컨설턴트가 신뢰할 수 있는 수익 배분 시스템을 확충하는 가시적인 결과를 냈다.

또한 밴더사, 컨설턴트와의 정확히 의사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개설했으며, 새롭게 창출될 이익에 대한 분배 개선안도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에이포하우스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에이포하우스

㈜에이포하우스와 계약한 고객사인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일반 기업이나 단체가 누려왔던 멤버십 서비스도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에이포하우스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직원들도 대기업 못지않은 다양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100여 가지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오종윤 대표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기업 수익성이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발표가 나올 정도로 국내 경제는 최악의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우수한 사업 아이템은 진가를 발휘한다”라며 “㈜에이포하우스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당당한 사회 건설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미비한 점을 보완했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사의 이익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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