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조미디어
사진=메조미디어

[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메조미디어가 ‘육아휴직 온보딩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23일 메조미디어에 따르면 출산 및 육아휴직 대상자에게 △가제손수건 △전용 물티슈 △전자파 차단 담요 △태교인형 등 임신 축하 선물 및 증표를 포함한 ‘맘편한 키트’를 증정해 출산 준비 과정을 지원한다.

육아 휴직 기간에는 △육아휴직 급여 신청 방법 △복직원 제출 가이드 △국가 및 지자체 무상보육 신청 제도 △워킹맘 관련 도서 등을 안내하는 ‘맘편한 생활지침서’를 전달해 급격한 환경 변화를 맞지 않도록 도울 예정이다.

복직자가 업무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대상자와 부서원들에게 ‘맘편한 가이드’를 전달해 △유연근무제 및 탄력근무제 △긴급 자녀 돌봄 △육아기 단축근로에 대해 설명하고 업계 및 직무 관련 교육 등을 진행한다.

여기에 심리 상담 서비스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희망자에 한해 메조미디어 내 워킹맘과 네트워킹 강화를 목표로 ‘맘토링 매칭’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임직원이 건강하게 임신∙출산∙육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임산부 주차지원 ▲△아 검진 시간제 △임신휴직(산전휴직) △출산 선물 및 경조금 △출산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내제도를 마련했다.

메조미디어 관계자는 "임신∙출산∙육아휴직 후 복직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 문화 형성이 목표"라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