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대면 거래 대응 위한 디지털 전략 강화 인식 공유

이재식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상호금융 디지털캠퍼스 제1차 인사이트 교육'에 참석해 코로나19이후 상호금융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당부했다.[사진 농협 제공]
이재식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상호금융 디지털캠퍼스 제1차 인사이트 교육'에 참석해 코로나19이후 상호금융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당부했다.[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코로나19 이후 금융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상호금융 임직원 14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AT커니’의 김희선 상무는 발제를 통해서 ‘코로나 19로 인한 주요 시장 환경 변화 및 금융 분야별 장·단기 영향’을 짚어보고 대응전략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디지털 전략 강화’를 제안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통찰을 통해 상호금융 임직원들의 안목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징후(sign)를 읽어 준비하고 행동하는 상호금융 임직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올해를 '상호금융 디지털금융 원년의 해'로 삼고 디지털금융 신사업 분야를 발굴하고 빅데이터를 전사적으로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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