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
사진=엔씨

[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엔씨소프트는 24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2M ‘크로니클III 풍요의 시대 에피소드1’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덴’ 영지, 새로운 서버 ‘바이움’, 신규 클래스 ‘창’ 등을 공개했다.

‘아덴’은 리니지2M 다섯 번째 영지다. 모든 활동 거점인 ‘아덴성 마을’과 ‘앙헬 폭포’, ‘격전의 평원’, ‘고요한 분지’ 등의 새로운 사냥터로 이뤄졌다.

이용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새로운 서버 ‘바이움’ 1~10번을 즐길 수 있다. ‘바이움’에서는 추가 경험치와 레벨 달성 보상 등 캐릭터 빠른 성장을 돕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바이움’ 서버의 추가로 리니지2M 서버는 총 140개가 된다.

엔씨는 ‘창’을 무기로 사용하는 클래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전설 등급은 ‘루시엔’과 ‘다프네’, 영웅 등급은 ‘리오나 블랙버드’, ‘알레그라’ 등 5종이다. 신규 전설 무기와 방어구, 영웅 등급 장신구도 추가했다.

‘크로니클III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는 이번 에피소드1을 시작으로 순차 진행된다. 다음달 신규 던전 ‘오만의 탑’, 8월 거대한 전장 ‘공성전’ 등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TJ’s 쿠폰’을 선물한다.

이용자는 ‘TJ’s 쿠폰’을 사용해, 과거에 강화 실패로 소멸한 희귀 등급 이상 장비 중 하나를 복구할 수 있다. 강화를 시도한적이 없으면 쿠폰을 재료로 ‘희귀 무기 상자’, ‘희귀 아가시온 획득권’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풍요의 성장 상자’, ‘럭키! 브렘논의 시크릿룸’, ‘아덴의 푸르른 새싹’ 등이 있다.

‘풍요의 성장 상자’ 이벤트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풍요의 성장 상자’를 사용해 10~55레벨 중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 마다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풍요의 성장 상자’는 상점에서 624 아데나에 판매한다.

‘럭키! 브렘논의 시크릿룸’은 1인 타임 어택형 레이드 던전이다. 이용자는 정해진 시간동안 던전에 등장하는 이벤트 몬스터를 사냥해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음달 7일까지 매일 낮 12시 30분과 저녁 8시 30분에 참여 가능하다.

‘아덴의 푸르른 새싹’은 다음달 8일까지 ‘아덴’ 영지에서 사냥을 통해 모은 ‘아덴의 새싹’을 ‘생명이 깃든 은빛 꾸러미’, ‘마력이 깃든 금빛 꾸러미’, ‘교단의 신탁서 상자’ 등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다.

‘생명이 깃든 은빛 꾸러미’와 ‘마력이 깃든 금빛 꾸러미’에는 ‘축복받은 생명의 돌’, ‘축복받은 정령의 돌’ 등의 아이템 중 하나가 들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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