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리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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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코리아센터 자회사 코센모빌리티가 7월 캠핑카 렌트 및 쉐어링 사업 진출에 앞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5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설명회는 지난 24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팟빵 공개홀에서 소규모로 진행됐다. 호스트 15개 팀과 코센모빌리티 김장수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사업 설명회는 회사소개를 시작으로 꿈카 비즈니스 및 지역 관광상품과 결합된 레저 고콕 스테이션 플랫폼이 소개되고 질의 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장기 캠핑카 렌트 서비스 사용자가 캠핑카를 이용하지 않는 시간과 날짜를 활용하여 캠핑카 쉐어링해 수익을 창출하는 과정 등이 자세히 소개됐다.

호스트 역할 및 지역 관광지 정보와 숙박 예약 및 결제 등이 제공되는 고콕 스테이션 플랫폼 등 기존 운영중인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들도 공유됐다.

코센모빌리티는 많은 호스트들 궁금증 해결 및 소통을 위해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수 코센모빌리티 대표이사는 "꿈카 사업이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꿈카 스태프와 호스트 간의 상호 신뢰 및 파트너십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단순히 차량을 제공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서비스 교육부터 캠핑카 특수성 교육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호스트와 함께 꿈카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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