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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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안양시청이 코로나19 62번째 63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안양시 62번째와 63번째 확진자는 군포 59번 확진자(6월 26일 확진 판정)와 안양6동 소재 주영광 교회에서 함께 예배 및 식사를 하던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하 안양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정보 전문이다.

코로나19 안양시 ‘62, 63번 확진자’ 발생

안양시 62, 63번 확진자는 군포 59번 확진자(6월 26일 확진 판정)와 안양6동 소재 주영광 교회에서 함께 예배 및 식사를 하던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양시 62, 63번 확진자는 군포시 5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6월 26일(금)에 만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6월 27일(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양시 62, 63번 확진자는 6월 27일(토) 10:00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되었고, 확진자의 자택은 병원 이송 후 방역 및 소독을 진행 하였습니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시고 나가실 경우 사람들이 운집하는 장소를 피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을 부탁드립니다. 

□ 안양시 62번 확진자 정보

○ 45세, 남성, 한국인, 만안구 안양6동 오피스텔 거주 (만안구 만안로)
◯ 증상발현일 : 무증상
○ 추정 감염 경로 : 군포시 5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 추정
○ 6월 27일(토) 10:00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 동거인 : 없음
○ 방역 및 소독 : 병원 이송 후 자택 방역·소독 완료 

□ 안양시 63번 확진자 정보

○ 80세, 여성, 한국인, 만안구 안양8동 빌라 거주 (만안구 문예로6번길)
◯ 증상발현일 : 무증상
○ 추정 감염 경로 : 군포시 5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 추정
○ 6월 27일(토) 10:00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 동거인 : 없음
○ 방역 및 소독 : 병원 이송 후 자택 방역·소독 완료 

※ 안양시가 공개하는 정보와 다른 내용을 작성하여 게시하거나 배포하는 행위는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됩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민형사상 책임은 해당 주체에 있음을 알립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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