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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발해대, 나원아이엔티와 우호교류협정 체결
조남욱 기자  |  newscho@dailygri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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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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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학생 취업, 중국무역 지원 등 상호 협력

중국의 보하이(渤海 발해)대학교와 ㈜나원아이엔티가 상호 협력에 나섰다.

발해대학교와 나원아이엔티는 1월 31일 오전 10시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용환혁 대표이사, 노정배 발해대 한국교류처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한국유학생들의 실습과 취업 그리고 중국 무역 지원 등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정은 중국 사업 본격화에 나선 나원아이엔티와 우수한 한국유학생을 배출하고 있는 발해대학교가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나원아이엔티는 중국 현지 사정에 밝은 한국유학생들을 확보하는 한편, 현지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발해대 역시 취업문을 또 하나 연 셈이다.

발해대학교는 중국 랴오닝성(辽宁省) 진저우시(錦州市)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전체 대학 중 유일하게 한국유학생 100% 전원이 중국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졸업하는 중국인본과생이다. 한국유학생들은 중국어가 유창하고 중국인 동창이 많은 중국인본과 출신인 덕택에 현재까지 졸업과 동시에 곧바로 취업하는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나원아이엔티는 중국에 상하이나원 지사를 두고 한국과 중국을 연결, 패션잡화 부자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나원아이엔티는 높은 성장 가능성과 시장성을 갖고 있는 중국에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중국 사업을 본격화하며 발해대 한국유학생들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

용환혁 대표는 “중국 시장은 규모나 중요도 면에서 핵심 지역이며 앞으로 글로벌 사업을 위해서는 중국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며 “이번 협정으로 중국어 구사 능력을 갖추고 중국 현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앞으로 사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정배 처장은 “발해대학교는 한국에서 아직 인지도는 낮지만 중국에서는 손꼽히는 명문으로 우수한 한국유학생들이 많은 만큼 나원아이엔티에 인재를 적극 추천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중국 대학 유학은 우리 발해대학 한국유학생들처럼 반드시 중국학생들과 똑같이 졸업하는 중국인본과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발해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나원아이엔티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는 김경민(25)씨는 “원래 국내 대기업에 입사하려고 대기하다가 나원아이엔티 회사 정보를 듣고 곧바로 진로를 변경했다”며 “중소기업이지만 제가 배운 중국어를 맘껏 써 먹을 수 있고 또 3월에 상하이로 파견돼 중국인들과 근무할 예정이어서 제 선택에 아주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발해대학교는 2월말까지 2015년도 중국인본과 유학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 중국 발해대학교 한국교류처 031-941-8064 / http://www.bhu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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