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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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수원시청이 코로나19 93번째 94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수원시 93번재 확진자는 50대 여성이며 94번재 확진자는 30대 여성이다. 두 확진자 모두 팔달구 매교동 주택 거주한다.

두 확진자 모두 수원시 92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하 수원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과 기초 동선공개 전문이다.

‘수원 확진자-93, 94’ (매교동 거주) 발생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484보”

○ '수원 확진자-93’ 기본 정보

- 50대, 여성, 한국인, 팔달구 매교동 주택 거주
- 증상 발현 : 기침, 가래 (6.19.)
- 추정 감염 경로 : 역학조사 중 (‘수원 확진자-92’의 가족)

○ '수원 확진자-94’ 기본 정보

- 30대, 여성, 한국인, 위와 동일 거주
- 증상 발현 : 기침, 가래 (6.23.)
- 추정 감염 경로 : 역학조사 중 (‘수원 확진자-92’의 가족)

○ 동선 기초 정보 (공통)

(6월 27일, 토)
- 09:30 자택에서 도보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 17:30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양성’ 판정
- 20:00 격리병상 배정 대기 중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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