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용산구청이 코로나19 50번째 확진자 발생과 동선을 공개했다.

용산구 50번째 확진자는 원효로1동에 거주하는 미취학 남아로 49번째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을 추정하고 있다.

이하 용산구청이 공개한 50번째 확진자 발생과 동선공개 전문이다.

감염경로

용산#49 확진자 접촉
이동경로 및 진단경위

6월 25일(목)
08:30 ~ 08:50 국방부청사 어린이집 등원 *가족 차량 이용
08:50 ~ 16:35 어린이집 활동
16:35 ~ 17:00 자택 귀가 *가족 차량 이용

6월 26일(금)
08:30 ~ 08:50 국방부청사 어린이집 등원 *가족 차량 이용
08:50 ~ 16:35 어린이집 활동
16:35 ~ 17:00 자택 귀가 *가족 차량 이용
17:20 ~ 18:00 자택 인근 공원 *가족 2명 동행, 그 외 접촉자 없음

6월 27일(토)
11:35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및 검체채취 *무증상, 가족 차량 이용

6월 28일(일)
08:00 양성 판정

조치사항
6월 28일(일)
13:30 서울의료원 입원
14:00 거주지 및 인근 방역 실시
접촉자 3명(가족) 자가격리 조치
어린이집 원아 214명 추가 검사안내 문자 발송

※ 6.27. 검사 실시한 교직원 48명, 원아 25명은 전원 ‘음성’

※ 공개된 이동동선은 확진자의 1차 진술에 기반한 것으로, 역학조사관 조사(CCTV, 카드사용내역, GPS 확인 등)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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