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구로구청이 코로나19 86번째 확진자 발생과 동선을 공개했다.

구로구 86번째 확진자는 구로3동에 거주하는 28세 남성으로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동작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26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하 구로구청이 공개한 86번째 확진자 발생과 동선공개 전문이다.

구로구 86번 확진자 발생 및 역학조사 결과 안내

우리구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되었습니다.
 
구로구 86번 확진자는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동작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26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27일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해 진단검사를 받았고, 오늘(28일) 오전 확진 판명되었습니다. 

확진자는 격리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주거지 방역소독은 완료되었습니다. 

□ 추가 확진자 기본정보

구로구 86번 확진자(남, 28세) 구로3동 거주

◯ 6월 25일
 - 07:30~19:20 타 지역 소재 회사 근무. 지하철로 출퇴근. 마스크  착용

◯ 6월 26일
 - 확진자 접촉자 분류돼 자가격리 시작

◯ 6월 27일
 - 12:30 구로구 선별진료소 검사

※ 확진자의 동선은 접촉자 분류가 완료된 경우와 타인 감염의 우려가 없을 경우에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장소명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타 지역 관련 동선은 해당 지자체가 심층역학조사 후 지자체별로 안내합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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