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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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의왕시청이 코로나19 73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의왕시 73번째 확진자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라움산후조리원(포일동)에 근무하고 있어 전원 검체 채취 및 폐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하 의왕시청이 공개한 73번째 확진자 발생 내용 전문이다.

[ 확진자 정보 ]
○ 여 50대, 군포시 거주, 6월 2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안양 주영광교회 예배 참석, 군포 #59 확진자와 소모임
○ 의왕시 라움산후조리원(포일동) 근무

[ 대응상황 ]
○ 보건소 이동검체반(2개반) 산후조리원 출동
○ 산후조리원 검체 채취 중입니다.
※ 신생아 13, 산모 13, 보호자 3, 직원 19

[ 향후계획 ]
○ 역학조사 실시 및  이동경로를 파악 중입니다.
○ 산후조리원 및 동선에 따른 방역소독 등
※ 산후조리원 및 확진자 동선은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조사 중이며, 동선 결과에 대해서는 파악되는 대로 신속히 시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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