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열려

2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열린 2020년 제1차 '여성농업인 육성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찬형, 왼쪽 여섯번째)'에서 참석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2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열린 2020년 제1차 '여성농업인 육성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찬형, 왼쪽 여섯번째)'에서 참석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2020년 제1차 '여성농업인 육성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를 개최했다.

'여성농업인 육성 특별위원회'는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을 비롯한 농·축협 조합장 등 범농협 대표와 여성농업인단체장, 여성농업인, 정·관계 및 학계 인사 등 15인으로 구성됐다.

농협은 농촌사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이번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은 "위원회가 농촌지역 여성들의 성평등에서부터 삶의 질 향상에 이르기까지 정부정책과 연계한 여성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협의 역할을 제시해주었고, 농협은 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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