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4일,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5553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 당기순이익은 4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0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8.32% 급감했다. 당기순이익은 이자수익과 배당수익 등 금융수익의 급증으로 203.52% 증가했다.
회사는 영업실적 악화에 대해 "모바일게임매출의 증가로 총 매출은 증가했지만 웹보드게임의 규제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우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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