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국 농협 방역인력풀 및 공동방제단 대상

농협 친환경방역부 임연수 단장이 방역화상회의를 주관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농협 친환경방역부 임연수 단장이 방역화상회의를 주관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농협(이성희 회장) 경제지주는 3일 철저한 사전방역 태세를 갖추고, 연중 상시방역 체계를 유지해 가축방역을 선도하기 위해 전국 농협 방역인력풀 및 공동방제단을 대상으로 '상시방역 인력풀 방역교육'을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특별방역대책기간 전에 방역태세 유지 및 근무 기강 확립을강조하고, 하계 휴가철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오는 8일과 10일에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건국대 선우선영 박사 및 한성티앤아이 노태환 팀장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가축질병의 효과적인 대응법 및 방역장비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주재한 김재열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부장은“특별방역대책기간 전, 범농협 상시 방역 필요성 및 계통조직별 질병 발생 시 행동 요령 숙지로 방역 체계가 느슨해 질수 있는 기간에 더욱더 방역차단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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