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5일, 지난해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7547억원, 영업이익은 275억원, 당기순이익은 11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2.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7.6%, 당기순이익은 71.1% 급감했다.

회사는 실적악화에 대해 "공급지역 평균기온 상승으로 인한 도시가스 판매 감소 및 자원개발 손상 처리"때문이라고 말했다.

우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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