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은 9일 자신의 인사타그램을 통해 ‘흔한 이별’을 부르는 영상을 공개하며 “진짜 다신 찌지 말아야겠다. 내가 봐도 너무 다르네. 살 빼니까 노래도 더 잘 불러지네”라는 글과 함께 93kg에서 30kg감량 살과의 흔한이별 요요는 없어, 쥬비스 다이어트,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

93kg까지 체중이 불었던 허각은 최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4개월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했다.

허각은 “다이어트 전에는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다 보니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때 숨이 너무 많이 차서 힘들었었다. 그리고 땀이 많이 나니까 한 곡 부르고 내려 오면 헤어 메이크업을 수정이 아니라 아예 다시 해야 할 정도였다”라며 “30kg을 감량하고 나니 지금은 노래를 부를 때 숨도 차지 않고 오히려 노래가 더 잘 되는 것 같고 무대에 섰을 때도 땀도 나지 않아 헤어 메이크업팀이 너무 좋아한다”라고 다이어트 후 변화된 모습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허각은.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언제나’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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