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의 ‘프린스턴리뷰 학원’이 미국 대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1일 개최 예정인 여름방학 학부모 간담회 참가자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미국 대학 입학 시험인 SAT∙ACT 시험 취소 및 대학 입학 일정이 연기되고, 최근 미국의 주요 상위권 대학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된 입시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프린스턴리뷰는 과외활동보다 에세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등 변화된 입시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입학 전략 및 현 상황을 기회로 만들어 성공적인 입시와 진학을 돕는 유용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프린스턴리뷰 아시아 총괄원장이자 전미대학입학사정관협회(NACAC)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강철호 원장이 나선다. 강 원장은 매해 평균 1천 명 이상의 유학 준비생을 지도하고 2천 회가 넘는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 명문대학 입시 전략을 제시하는 유학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월 오전 11시와 오후 12시 두 차례에 걸쳐 프린스턴리뷰 본원에서 진행된다. 제한된 좌석으로 인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으며, 무료 참가 신청은 프린스턴리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프린스턴리뷰 관계자는 “미국 대학 입학사정관과 직접 소통하며 분석한 가장 최신의 정확한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전략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코로나 이후 입시 성공의 잣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정환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