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사진 = 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데일리그리드=도남보] 박준희 아이넷TV 회장은 지난 8일 여성가족부 소관 세계한민족여성재단 회원인 재외동포 여성 보호를 위해 덴탈마스크 1만2000장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후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스크 및 손소독 긴급수급조정 조치 제5조 제1항 제2호'에 근거, 수출 사전 승인을 받아 우체국 해외 EMS 배송을 통해 진행됐다.

세계한민족여성재단은 2001년 출범한 여성가족부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전 세계 26개국 지부에서 활약하는 한민족 여성인력 발굴과 교류 등을 목적으로 500여명의 전문여성 리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로 박 회장은 이 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3월부터 국내 5개 기관과 해외 2개 기관을 통해 총 4만장의 마스크 후원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며 "마스크 수급에 소외되는 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고 전했다.
 

도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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