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가 6일, 지난해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442억원, 영업손실은 1억5700만원, 당기순이익은 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4.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6억원대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은 올리패스(주) 지분증권 매각에 따른 영업외이익 증가로 전년대비 116.1% 증가했다.

회사는 실적 악화에 대해 "엔화환율하락에 따른 수익성 저하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에스텍파마는 주당 5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총액은 5억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0.75%이다.

우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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