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삼성역 코엑스몰 밀레니엄 광장에 문을 연 에그슬럿 국내 1호점에 고객들이 입장을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사진=SPC삼립]
10일 삼성역 코엑스몰 밀레니엄 광장에 문을 연 에그슬럿 국내 1호점에 고객들이 입장을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사진=SPC삼립]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SPC삼립이 미국 캘리포니아 명물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 국내 1호점인 코엑스점을 10일 공식 오픈했다. 

이날 에그슬럿 코엑스점에는 새벽 6시 첫 고객이 방문했으며 개점 시간인 오전 10시 이전 약 300명이 줄을 섰다. 

에그슬럿은 이날 방문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에그슬럿 짐색·리유저블 컵·오 생수를 제공했다.

에그슬럿은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달걀과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해 '슬로우 미학'을 선보이는 파인캐주얼 브랜드로 미국을 비롯해 영국·쿠웨이트·일본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황종현 SPC삼립 대표는 "에그슬럿 도입을 통해 외식 문화의 새 트렌드인 파인캐주얼 시장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SPC삼립 식품사업과의 시너지, 글로벌 사업 등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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