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오른쪽)과 ㈜인라이플 한경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오른쪽)과 ㈜인라이플 한경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데일리그리드=김수빈 기자] 건양대병원은 인공지능 챗봇 전문솔루션 기업인 ㈜인라이플병원과 ‘인공지능 기반 고객 응대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3시 건양대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과 김용하 행정원장, 김용석 의료정보실장, 김덕중 기획조정부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라이플 한경훈 대표이사, 이근혁 상무, 장종기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통해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 구축에 대한 공동 연구와 시스템 마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인라이플은 자체 인공지능 분석 기술 및
 
빅데이터를 통해 챗봇을 매개로 비대면 채널 상담역할을 지원하게 된다.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이 완성되면, 고객의 문의에 이미지와 텍스트 등 다양한 답변을 제공해 병원 이용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양대병원 김용석 의료정보실장은 “건양대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24시간 비대면 응대 서비스를 제공해 답답함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의료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진료시스템을 최적화해 미래 의료를 선도해 나가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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